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가 리플(XRP) 예치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적용 가능한 최대 연이율은 7%다. 이와 관련 델리오 측은 "지난달 XRP 중장기 예치 상품을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장기 상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접수됐다"며 "향후 메이저 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델리오는 지난달 BTC, ETH 등 암호화폐의 장기 예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78% 내린 0.81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