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미국 법원 심리서 사기 혐의 부인
미국 경제 속보 트위터 계정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주도한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 맨해튼 법원 심리에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몬테네그로 당국은 권도형의 신병을 미국 법무부로 인도했으며,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사기·시세조종 공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정보통신 사기 등 8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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