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12월 19일(현지시간) 기준 BTC 장기 보유자(LTH) 공급량은 133.1억 달러로 두 달 전(142.3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같은 기간 BTC 가격은 58,000 달러에서 100,0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BTC 장기 보유자(LTH)들이 BTC를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장기 보유자들의 공급량 감소와 동시에 단기 보유자들이 보유한 BTC 공급량이 증가했는데, 이는 BTC 단기 보유자들이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