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이번달 비트코인 일일 수익성 지표인 해시프라이스(hashprice)가 전월 대비 5% 증가하면서 채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들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6% 증가해 평균 773 EH/s에 달했다. 12월 첫 2주 동안 채굴자들은 EH/s당 하루 약 57,300 달러 상당의 블록 보상 수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7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반감기 이전 수준의 40%에 불과하다. 미국 상장 채굴업체 14곳의 총 해시레이트는 올들어 94% 증가한 222 EH/s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네트워크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