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의원 사토시 야마다(Satoshi Yamada)가 국회 회기 질의를 통해 미국과 브라질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외환보유고에 편입할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브라질의 정책 입안자들은 비트코인 보유를 경제적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며 "일본 역시 외환보유고의 일부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할지 고려해야 한다. 정부의 의견이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상당한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