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가 투자 9년 만에 두나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블로터가 단독 보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두나무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으로 단순 계산한 지분가치는 4253억원이다. 2015년 취득한 해당 지분의 취득원가는 55억원이다. 매각 방식은 블록딜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