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해킹 의혹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XT가 "플랫폼 월렛에서 자산의 비정상적 이체를 발견했으며, 이체된 자산은 플랫폼 자체 자산으로 고객·이용자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XT는 준비금 1.5배 보유 원칙을 고수해왔으며, 내달에는 거래소 투명성 강화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는 XT거래소가 170만 달러 규모 해킹을 당했으며, 해커 주소는 탈취 자금을 이더리움(ETH)으로 스왑(교환)했다고 전했다. XT는 코인게코 기준 거래량 23위 수준의 거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