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딥코인(Deepco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유사 캔들 차트'(Similar K-Line)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툴을 통해 사용자는 시장 트렌드와 유사한 과거 차트 패턴을 포착하고 분석해 보다 정밀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딥코인 측의 설명이다. 유사 캔들 차트는 ▲투자 결정 보조 ▲다양한 스케일 맞춤화 분석 ▲추세 변화 감지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딥코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이고(Ego)는 "투자자들은 기존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 거래량(VOL), 볼린저밴드(BOLL) 등 가장 기본적인 지표에 의존해 거래 결정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 지표는 단기 변동성에 취약하며, 추세에 대한 종합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엔 한계가 있다. 유사 캔들 차트 기능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과거 유사한 차트 패턴을 빠르게 매칭하고 추후 예측에 보다 정밀한 보조 지표를 제공한다. 이는 거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용자 거래 경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