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엘살바도르가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엘살바도르는 현재 국가 GDP의 1.6%에 해당하는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체 국민의 약 8%가 BTC 거래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디지털 결제 채택률이 낮았던 국가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엘살바도르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자 대상 화산 임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비트코인 ​​채굴 허브 국가로서의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