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수리남 대선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공약한 마야 파브호(Maya Fabuho)가 출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 기업 다이달로스 랩스(Daedalus Labs)의 CEO인 그녀는 2025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 도입을 통해 부정부패와 싸우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파브호 후보의 주요 정책으로 △비트코인(BTC)의 법정 통화 도입 △수리남 달러→BTC 사토시(SAT)로 대체하고 향후 모든 급여를 BTC로 지급 △국가 단위 비트코인 채권 발행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