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이 내년 1월 1일까지 가상자산사업자(VASP) 보고 요건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내용의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문서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은 매월 거래량·수탁 자산 관련 내용 관련 2종, 분기별로 운영 사무실·웹사이트·계좌 소유주 통계 등 7종, 반기별 추가 보고서 3종 등을 제출해야 하며, 해당 요건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별도 조치를 받게 된다. 또 필리핀 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변경 내용에 피드백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