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욕시 오픈 데이터를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보관하는 실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5년 간 파일코인 개발사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와 함께 분산형 데이터 스토리지가 뉴욕시의 공공데이터 및 도시거버넌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한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분산 스토리지 기술 및 정부 운영 개선 방안을 탐색한다는 설명이다. 뉴욕시 측은 "뉴욕은 혁신을 위한 글로벌 허브이자 기술의 본거지다. 모든 기술의 선봉에 서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산기술에 뉴욕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