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김민기 국회 사무국장이 현지 시간으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위헌·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4일 보도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손실. 김민기는 4일부터 국방부 직원과 경찰의 국회의사당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국회의원의 신변안전을 보호하고 국회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조치”라고 말했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는 계엄령 선포로 인한 물적 피해와 손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불법행위를 끝까지 규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의원도 현재 정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회의원들에게도 부상이 발생했으며 정확한 부상자 수와 정도는 현재 집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