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 예정' 미 CFTC 위원장 "암호화폐 규제기관으로 격상 필요"
오는 1월 20일(현지시간) 사임할 예정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이 연설을 통해 "언젠가 CFTC가 암호화폐 거래 감독에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를 계속해 지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내 임기 동안 암호화폐가 모든 시즌을 지배했다"며 "관련 연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고객보호, 사기 및 시장 남용 사례 증가, 광범위한 시장 회복력, 심지어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상품을 추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투자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기관은 금융 혁신 속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법적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 집행 중심의 접근 방식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사임을 앞둔 로스틴 베넘의 마지막 공식 연설로 그의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