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처구루에 따르면 '호크 투아 걸'(Hawk Tuah Girl) 밈으로 유명한 헤일리 웰치(Haliey Welch)가 호크 투아 크립토 프로젝트와 관련해 소송을 당했다. 그가 밈코인 HAWK를 불법 홍보 및 판매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헤일리 웰치는 자신을 테마로 한 밈코인 HAWK를 12월 4일(현지시간) 출시했다. 하지만 HAWK는 출시 직후 약 4.9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할만큼 급등했다가 몇 시간 만에 약 95% 폭락했다. 이와 관련 커뮤니티는 소수의 주소가 주도한 내부자 거래 의혹을 제기했고, 수수료 강탈 및 스나이핑 등으로 공급량을 임의로 통제해 의도적으로 시세를 조종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