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 최대 빌더그룹이자 투자사인 디오픈플랫폼(TOP)이 자체 월렛 톤스페이스(TON Space)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자체 보유)형 월렛으로 베타기간 동안 약 1억 명의 텔레그램 사용자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톤스페이스는 통합 인터페이스 내에서 수탁형(Custodial) 및 비수탁형(Non-Custodial)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계정 유형을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OP CEO 앤드류 로고조프(Andrew Rogozov)는 "2028년까지 텔레그램 사용자의 30%를 톤 생태계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톤스페이스는 이를 위한 또 다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