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밀번호 저장 소프트웨어 라스트패스(LastPass) 해커가 536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해커는 지난 2022년 12월 처음으로 라스트패스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빼낸 뒤 현재까지 총 4,5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보안업체들은 2023년 이전에 라스트패스에 프라이빗 키와 시드 문구를 저장한 이용자들은 서둘러 자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