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이 유로 시스템 중앙은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첫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완료했다. 해당 거래는 소시에테 제네랄의 암호화폐 자회사인 포지(Forge)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과 협력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에는 2020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토큰화된 채권이 담보로 포함됐으며, 프랑스 중앙은행이 발행한 CBDC가 현금으로 효관됐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디지털 금융 증권의 유동성을 개선할 CBDC의 잠재력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