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보고서에서 "11월은 암호화폐 시장에 기념비적인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급등을 촉발했고,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45% 증가해 월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 거래량도 동반 증가하는 한편 NFT 거래량은 약세를 보였다. 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등으로 생태계가 BTC를 중심에 두고 집중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암호화폐 상승률이 해시레이트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채굴 비용구조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