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화 컴퓨팅 레이어 및 RaaS 플랫폼 루모즈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3.0 구현을 위해서는 영지식 증명(ZKP) 기반 컴퓨팅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루모즈는 모듈화 컴퓨팅 레이어를 통해 영지식 증명 비용을 낮췄고, 이를 통해 이더리움3.0 구현을 위한 ZKP 컴퓨팅 파워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루모즈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제시한 '더 버지' 로드맵은 이더리움의 스나키피케이션(SNARKification) 개념을 제시, 합의 및 실행 레이어에 영지식 증명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가 제안한 이더리움 합의 레이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빔체인'과도 관계가 있는데, 이는 스테이킹 진입장벽 완화와 블록 컨펌 시간 단축으로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및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루모즈는 빔체인 도입 과정에서 ZKP 컴퓨팅 파워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이더리움3.0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