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저항선인 4,05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3,800 달러를 하회한 가운데, 이러한 하락세는 일반적인 조정 수준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진단했다. 미디어는 "현재 이더리움 선물의 연간 프리미엄은 17% 수준으로, 전주와 변동이 없다. 높은 프리미엄은 무기한 계약의 차익거래 기회로 인해 이더리움 레버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 하락세는 암호화폐 특정 요인 보다는 거시경제적 우려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중국의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발표 및 중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등으로 투자자 신뢰도가 하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트레이더들의 투자 심리는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