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의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감독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혁신은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사이버보안 위협과 시스템 리스크 등의 부작용도 함께 야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금융시스템은 내년에도 디지털자산으로 인한 취약성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규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