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쯤이면 금 시가총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 ETF가 승인되기 전인 2004년 금 시총은 1조 달러였지만 지금은 17.8조 달러에 달한다. 금의 내재 가치를 1조 달러라고 가정하면, 16.8조 달러는 안전자산 및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를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현재 시총은 2조 달러이고, 금 수요가 비트코인으로 옮겨지면 750% 상승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의 100만 달러 돌파는 가능 여부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