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 MARA)가 채굴 전력 공급을 위해 풍력 발전소를 인수했다. 미디어는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를 확인한 결과, 마라홀딩스는 핸즈포드 카운티의 노스텍사스 풍력발전소를 인수했다. 단,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마라홀딩스는 풍력이 충분히 발생할 때만 발전기를 운용하고 이외에는 운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당 서류에 명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