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노후자금 들고 ‘코인’사러…5개월만 은행돈 27조 증발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주식과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하는 ‘트럼프 랠리’가 거세지면서 은행권에서는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이 5개월 새 27조원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수익을 노린 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대규모 ‘머니무브’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코인 불장’을 활용해 자신의 노후자금을 불리려는 5060대의 움직임도 포착된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에 개설된 60대 이상 고객 계좌(77만5718개) 수는 2021년 말 대비 30.4%(18만834개)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50대 계좌는 22.5%(35만6169개) 늘었다. 반면 20대 계좌는 같은 기간 6.4% 감소했고, 30대 계좌는 8.3%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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