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티먼트 "BTC 투자자 평균 보유 기간 감소할수록 강세장 입증"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평균 보유 기간(Mean Dollar Invested Age, 이하 MDIA)가 감소 추세를 나타내는 한 시장은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시가총액은 계속 증가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샌티먼트는 "MDIA는 온체인 상에서 각 지갑에 보관돼 있는 BTC의 평균 연령(보유 기간)을 의미한다. 강세장에서 MDAI는 하락 추세를 나타내며, 이는 하락장에서 '호들'(존버)을 선택했던 지갑들이 강세장에서 이를 다시 유통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MDIA는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3년 10월 중순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해당 기간 MDIA는 637일에서 현재 466일까지 하락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 발 상승'이 시작된 이후 MDIA 하락세는 격화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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