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가 “지난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XRP 가격이 1.49달러를 돌파,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11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델라웨어주에 XRP 상장지수펀드(ETF) 등록을 신청하면서, XRP 현물 ETF 출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2024년 미국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노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기반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될 것 전망이다. 암호화폐 ETP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며, XRP 현물 ETF 승인 또한 필연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