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내년 더 오른다...선물 시장 버블 아직"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서 콘탱고(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내년에 더 큰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마켓워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TC 선물 12월물이 91,355달러에, 2025년 6월물은 95,670달러에 거래됐다. 둘다 현재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아크인베스트는 이번주 보고서에서 "BTC 선물 시장은 지난 최고가 시기에 비하면 과매수가 덜 된 상태다. 올초 BTC가 7.1만달러에 근접할 때 선물 가격은 현물 대비 30% 더 높았다. 지난 10월에는 이 격차가 11%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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