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전성과 투자자의 리스크 감수성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구리-금 비율(copper-to-gold ratio)의 하락 추세가 비트코인(BTC)에 부정적 시그널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구리-금 비율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과거 BTC가 상승세를 보였던 해인 2013년, 2016~2017년, 2020~2021년은 구리-금 비율의 상승세가 돋보였던 해다. 바꿔 말하면 올해 구리-금 비율 하락세는 BTC 강세론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