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공사(TNB)가 2020년 이후 전력 도난으로 인해 4.4억 링깃(약 1408억 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으며, 대다수가 불법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부킷 아만 범죄수사국은 "올해 들어 전력 도난 관련 1.3억 링깃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