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X를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8개월 가까이 구금됐던 자사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석방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분야 규제 준수와 투명성 보장을 위해 글로벌 규제기관과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그란 감바리안은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체포돼 구금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