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코퍼(Copper)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가격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온체인 지표가 시장 과열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며 "비트코인 월렛 주소의 98%가 현재 수익 상태다. 역사적으로 이 비율이 상승하면(최근 75%) 수익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로 인해 매도 압박이 종종 발생한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