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미 대선, 채권시장 붕괴 위험 키워…비트코인도 영향권”
더블록에 따르면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가 “미국 대선이 채권시장이 붕괴하는 민스키 모먼트(Minsky moment)를 촉발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민스키 모먼트는 투기 등의 효과로 지속되던 경제 호황기가 끝나면서 과도한 부채 등 잠재돼있던 위험요소들이 급격하게 현실화 되고 자산폭락 등으로 경제 위기가 발생하는 시점을 말한다. 프레스토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의 부채 대비 GDP 비율은 40%에서 100%로 증가했으며, 향후 10~30년 내 최대 200%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채권 시장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 더 높은 보상(이자)을 요구할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막대한 재정 지출과 정부 부채 확대를 외치면서 채권 시장의 붕괴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편입하는 일명 ‘2024 비트코인 법’이 시행된다면 세계 금융 시스템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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