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가능한 미래 2부:서지(surge)' 보고서를 게재, 주요 목표로 △레이어1과 레이어2 10만+ 초당 트랜잭션 수(TPS) 달성 △레이어1 탈중앙화 및 안정성 유지 △레이어2의 이더리움 핵심 속성 계승 △레이어2간 최대 상호운용성 확보를 꼽았다. 비탈릭은 "이더리움 레이어1은 강력하고 탈중앙화된 기반 레이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레이어2는 생태계 확장을 돕는다. 올해 롤업 중심의 로드맵은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EIP-4844(프로토 댕크샤딩·L2 수수료 저감 효과) 블롭(blobs) 덕분에 레이어1 데이터 대역폭이 크게 증가했다. 또 레이어2가 자체 규칙과 논리를 가진 다원적인 샤딩을 구현했다. 하지만 여전히 도전 과제들이 존재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우리의 과제는 롤업 중심 로드맵을 완성하고 이더리움 레이어1의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