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Bridge)의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상황은 아니며 인수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브릿지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펀딩 라운드에서 5,8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