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은 라인넥스트의 대체불가토큰(NFT) '도시(DOSI)'가 자전거래 방치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도시 프로젝트 팀은 지난 10일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도시의 자전거래 방치라는 논란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수의 '고래'들이 거래량 이벤트 속 리워드를 받기 위해 자전거래에 나섰는데, 이를 도시 측에서 방치했다는 주장이다. 도시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 NFT를 많이 거래한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까지 자전거래를 지적하는 여론이 커뮤니티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조차 없었다는 게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실제 도시 커뮤니티 속에서는 자전 거래 정황을 포착해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투자자들의 글이 있고, 해당 글들은 지난달부터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라인넥스트는 이미 이상 거래 자체 탐지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에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상 거래를 방지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