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필리핀 시장, '고객 자금 탈취' 홍콩 거래소 AAX 연루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는 앨리스 궈(Alice Guo) 전 필리핀 밤반(Bamban)시장이 고객 자금을 탈취한 홍콩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AAX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AAX는 2022년 돌연 출금을 중단한 뒤 일부 경영진이 고객 자금을 가로채 도주하다가 체포된 바 있다. 앨리스 궈는 자금 세탁 및 불법 도박 조직 바오푸(Baofu)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현재 기소됐다. 매체는 "재판 과정에서 AAX 주범으로 지목된 수웨이이(Su Weiyi)와 바오푸의 연관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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