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자회사 FTX디지털마켓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가 개 물림 사고로 인한 긴급수술을 이유로 형 집행일 연기를 재차 요청한 가운데, 판사가 그의 요청을 다시금 거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라이언 살라메가 긴급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지난달 법정 출두 당시 침을 흘리거나 말을 더듬는 흔적이 없었으며 특히 이후 폭스뉴스 전 앵커 출신 언론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법원이 그의 수감 연기 요청의 진실성에 의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