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테렐그래프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25년 1분기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현재 대만 민간은행 3곳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범 운영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3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 대상 신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