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라나브 카나데(Pranav Kanade)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 창업자 및 팀은 밈코인으로부터 어떤 측면을 배워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주요 밈코인은 ▲간단한 토큰 설계 ▲명확한 비전 ▲비전 구현이 토큰 보유자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명시 등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토큰 출시와 함께 상당한 유통량이 풀려 높은 유동성을 제공한다. 이는 FDV를 낮춰 그만큼 진입장벽도 낮아진다. 나아가 벤처캐피털(VC)의 지분이 없거나 낮다는 점도 밈코인이 가진 강점이다. 지난해에만 60만종의 토큰이 새로 출시됐다. 지나치게 복잡한 설계는 오히려 토큰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