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0월 들어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온체인 및 기술적 지표상 향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는 현재 280만 BTC를 보유중인데,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하방 압력을 낮추고 시장을 강세로 이끄는 대표적인 촉매제 중 하나다. 아울러 지난 4일 비트코인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60,589 달러)에서 반등했는데, 이는 더 높은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20일 이평선(62,237 달러) 위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상승 모멘텀이 힘을 얻고, BTC/UDST 페어는 66,5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만약 매수세가 강하게 붙는다면 70,000 달러도 넘볼 수 있다. 단 비트코인이 50일 단순 이평선을 하회한다면 이 페어는 57,5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또 기술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APT, WIF, FTM, BGB도 덩달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