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中 대규모 경기부양책, 비트코인 강세장 견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중국 정부가 최근 약 2조 위안(약 2,84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며 비트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돈이 풀릴수록 암호화폐 시장에게는 호재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특별 국채 발행, 지준율 인하 등은 비트코인 시장 상세를 견인할 수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은행에 더 채권을 발행하도록 지시한다면 진짜 '바주카포'급의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DL뉴스는 "중국 정부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투자자들은 홍콩 소재 기업을 통해 암호화폐를 우회 매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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