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에버클리어: 크로스 체인 유동성의 효율화를 위한 엔드게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멀티 체인 환경에서 유동성 파편화와 복잡성이 증가하며 사용자 경험이 악화되고 있다. 에버클리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통 금융의 ‘클리어링’ 개념을 웹3에 도입하고자 한다. 에버클리어의 조사 결과, 일일 크로스 체인 거래량의 약 80%가 실제 자산 이동 없이 상계 처리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클리어링이 웹3 환경에서도 유의미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에버클리어는 클리어링과 함께 새로운 토큰 모델 'vbNEXT'를 도입해 인센티브 기반의 효율적인 유동성 배분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체인 추상화 기술이란? △체인 추상화의 작동 원리와 문제점 △클리어링, 체인 추상화의 효율화 수단 △'에버클리어', 최초의 클리어링 레이어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