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사기와 불법도박 예방 등 금융교육에 나선다. 올해는 특히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자료 등을 추가해 피해예방 교육에 힘쓴다. 금감원은 2019년부터 범금융권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