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감에 BTC 상승"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은 지난 5일 동안 7% 상승해 이달 들어 처음으로 64,000 달러를 돌파했고 금은 온스당 2,600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 각국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확대 전망, 미국 연준의 최근 금리 인하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연준의 순유동성 지표와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 이 지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에서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RRP)과 미국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을 뺀 값으로, 비트코인 순유동성 추세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연준의 순유동성 지표와 비트코인 순유동성 모두 지난 2022년 말 FTX 사태 당시 바닥을 찍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연준 순유동성 지표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했다. 현재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7.1조 달러로 양적 완화 초기 단계 수준이다. 또 역레포 잔액도 3000억 달러로 조금씩 고갈되고 있다. 이는 연준이 금융시스템을 통해 유동성을 다시 늘리도록 하는 촉매제 중 하나다. 유동성 증가는 비트코인 가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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