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현물 ETF 순유입액 증가로 강하게 상승했다. 지난 주 BTC 현물 ETF에는 4억390만 달러 순유입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BTC 현물 ETF의 순유입액 증가와 달리 무기한 선물 시장 변동성은 덜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 랠리가 레버리지를 이용한 것이 아닌 자본 유입에 기반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결정 기대감에 따라 시장 변동성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하 폭과 관련 없이 낙관론과 리스크 헷지 움직임 사이 BTC 가격은 부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BTC와 미국 증권시장 상관관계가 높아진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