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금 가격 급등, 긴축완화 임박 신호…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ByteTree) 최고투자책임자(CIO) 찰리 모리스(Charlie Morris)가 “금 가격 급등은 중앙은행의 준비금 증가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이는 향후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임을 시사하며 결국 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은 금요일(현지시간) 기준 온스당 2,564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분기에만 금 가격은 10%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7%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2% 상승하는데 그쳤다. 그는 “과거에는 미국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보호증권을 통해 가격이 결정됐지만, 지금은 정부 적자 등 글로벌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금 강세는 현재 또는 미래의 통화공급량 증가를 의미하며 비트코인은 경제회복 또는 경기 부양책이 나온다면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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