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 텔레그램 CEO 구금 연장..."최대 96시간 가능"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의 구금 조치를 연장했다. 두로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현지법상 구금은 최대 96시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두로프 체포 이후 암호화폐 프로젝트, 커뮤니티들의 지지 선언이 지속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 극우 논객이자 폭스뉴스 전 앵커인 언론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 등도 간접적인 지지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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