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항소 준비 위해 브루클린 교도소 수감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항소 준비를 위해 캘리포니아 대신 뉴욕 교도소의 일시적 수감을 요청했다. 앞서 법원은 SBF 가족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교도서 수감을 명령한 바 있다. 이에 유죄판결 및 선고에 대한 항소 준비의 일환으로 담당 변호인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뉴욕 브루클린 교도소에 수감되길 원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말 미국 법원은 SBF에 징역 25년형 선고 및 1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몰수를 명령한 바 있으며, 당시 SBF 측 변호인은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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