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홍콩상공회의소(HKGCC)가 최근 정부에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다양한 통화 바스켓으로 가치를 뒷받침하는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HKGCC 측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금융 혁신 및 포용 관점에서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위안화 영향력 확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KGCC는 또 이날 성명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 기업 간 일일 한도 200억 홍콩달러(약 25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연결 제도' 도입을 권장한다. 이를 통해 중국 본토 기업들은 홍콩을 글로벌 기업과의 가상자산 거래 허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